<aside> 🗣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로서 우리가 가꿔나가는 생태계를 고민하며 시작됩니다. 서로의 현장과 경험을 공유하고 그 안에서 공감과 지지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위해 연대하는 동료로 함께 성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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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는 2022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북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손바닥 문화예술교육 실험실”의 참여활동으로 실행되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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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자에게 지나치다고 느껴지는 요구들에 대한 불만, 그리고 어쩐지 소진되는 순간들은 없나요?

예를 들어 기관 연계 지점을 찾아 나서고, 문화예술교육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하고 홍보하고, 문화예술교육은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카이빙을 통해 내 고유의 작업물이 설계과정부터 현장의 운영과정까지 낱낱이 공개되고, 그 과정 안에서 내가 확보한 정보와 기획 역시 공공사업의 지원이라는 이름아래 공공재로 모두에게 공유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정체성이 무엇이기에 예술교육실천가들의 작업물은 공공재의 영역에 손쉽게 닿게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저는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우리가 예술교육자이자 예술가, 그리고 기획자라고 생각하거든요.

나는 누구인지 어떤 정체성에 더 가까운지 우리의 정체성을 스스로 찾아나서고, 자신만의 언어로 규정짓고 호명할 때 문화예술교육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중심축 중 하나인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이 주체로서 바로 설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 과정을 통해 우리와 함께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료인 행정 그리고 기관의 주체들과도 올바른 소통이 가능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이 지난한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는 예술교육 실천가들에게 묻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할까요.

오픈토크 일정 및 장소

<aside> ⭕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동모임, “나는____입니다”] 9월 27일 (화) 오후 7~9시 | 문화예술교육공작소 함

여러분의 하루는 어떻게 짜여있나요? 그 안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나는 무엇으로 정의내릴 수 있을까요? 우리의 하루를 일과표로 정리해보며 내 정체성,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요. 이 이야기들은 우리의 현재를 점검하는 기준이자, 우리 스스로를 규정짓는 기준이 되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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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그럼에도 불구하고 1, 남경순] 10월 19일 (수) 오후 7~9시 | 무중력지대 성북 1층 모임방 초동모임에서 이야기 나눴듯, 다양한 정체성으로 일상을 구성하고 있는 예술교육실천가들. 우리는 이미 너무나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의 오픈토크 [그럼에도 불구하고 1}에서는 예술교육실천가로서 요즘 내가 하는 생각과 고민,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대안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시도들을 무엇이 있을까요? 선배 동료의 이야기를 통해서 함께 나눠봐요.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가 될 수도, 지향점이나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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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그럼에도 불구하고 2, 차차] 11월 02일 (수) 오후 7~9시 | 문화예술교육공작소 함 성북에서 활동하며 만날 수 있는 동료이자 친구인 차차. 우리는 꽤 자주 본 사이이지만, 정작 서로의 일상과 활동에 대해 모르고 있네요. 차차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차차가 엮어온 활동을 통해 지금 어디에 와있는지 듣는 시간입니다.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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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그럼에도 불구하고 3, 조정빈] 11월 16일 (수) 오후 7~9시 | 문화예술교육공작소 함 우리는 모두 살아온 방향과 경험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이야기는 예술가로서 작업을 통해 예술언어로 치환되어 문화예술교육에 연계되어야 하는 것. 그게 문화예술교육이라면 예술과 예술교육 그 사이 어딘가를 헤매는 존재가 예술교육 실천가인 것 같습니다. 정빈님과 우리는 이 부분에 집중하여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목소리를 어디에 어떻게 전달 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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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과정에서 서로의 오해를 넘어서고 나의 어려움, 너의 어려움을 해소할 지점이 생길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