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들이 펀치니들을 활용해 다가올 2022년 패브릭달력을 직접 제작합니다. 원하는 도안을 선택하고, 직접 손을 사용해 희망을 담아 펀치니들로 달력을 완성시켜봅니다.
함과 인디학교의 관계맺기로 시작된 기획인만큼 인디학교와 2022년에도 계속 좋은 인연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2년 패브릭달력 제작을 준비했습니다. 직접 선택한 도안 위에 펀치니들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소근육발달을 돕고 내 작품을 제작해보는 기쁨을 느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나온🐰, 염염🐷
1차시ㅣ2021.12.06.(월) / 14:00~16:00
2차시ㅣ2021.12.07.(화) / 14:00~16:00
인디학교와 함이 처음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기획자들과 처음 만나는 인디학교 친구들을 위해 프로그램 기획을 진행할 당시 소극적 참여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그것 또한 편견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상자의 집중시간 또한 길었으며 동일한 도안이더라도 각자 본인만의 방식을 찾고, 개개인의 개성대로 진행되어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인디학교와의 만남을 통해서 기획자로, 강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