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앙심을 품고있는 말, 칭찬이라고 하지만 어쩐지 찝찝한 말, 그 순간에 따졌어야 했는데 하지 못한 말. 이제와 어디가서 말하기는 애매한, ‘그때 하지 못한 말’을 전하는 진(zine)*을 만듭니다. 그때 하지 못한 나의 이야기의 창작자가 되어 내게 남은 마음을 풀어보는 워크숍입니다.
담🦖
시즌1
1회차 ㅣ 2021.08.12.(목) 14:00~16:00
2회차 ㅣ 2021.08.19.(목) 14:00~16:003회차 ㅣ 2021.08.26.(목) 19:00~21:00
시즌2
1회차 ㅣ 나편
2021.09.08.(수) 19:00~21:00
2회차 ㅣ 관계편
2021.09.15.(수) 19:00~21:00
3회차 ㅣ 세상편
2021.09.29.(수) 19:00~21:00
누구에게나 ‘그때 하지 못한 말’이 있지 않을까요? 이제와 말하기 어려운 것들을 물성이 있는 결과물(zine)로 만드는 과정이 환기와 해소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구구절절>을 운영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느슨한 만남을 통해 참여자들의 내 안의 이야기들을 더 편안하게 내어놓은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