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기획의도💬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는 함과 지역주민이 함께 우리 동네를 산책하며 생각을 정리합니다. 이를 통해 성북구의 문화예술공간을 알아가며, 공간에 대한 접근 문턱을 낮춥니다. 빨강의 역할인 이야기 수집을 위한 장치로, 마지막 장소인 미인도에 위치한 함 우체통에 고민을 털고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함께한 꽤나💗

나온🐰, 염염🐷

기간

가이드산책🚶‍♀️

1회차 | 2021.10.13(수) 17:00-18:00

2회차 | 2021.10.20(수) 17:00-18:00

자율산책🚶‍♀️

1회차 | 2021.10.13.(수) 18:00-19:00

2회차 | 2021.10.15.(금) 17:00-18:00

참여자 후기😎

10.13-10.20 고민수집.jpg

기획자 후기🥸

‘함을 스쳐지나 가기만 하셨던 분들에게 이제는 함의 높고 험한 계단을 한 번 올라오시게 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함에 처음 오셨던 분들이 11월에 진행된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해주시기도 했고, 어떤 참여자와는 함 주변에서 종 종 인사하며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 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기획 당시 목표했던 것을 작게나마 성취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