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주간이라는 이름으로 함의 시작은 알리는 전시 및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 궁금한 궁금한 꽤나가 세 개의 짧은 문장을 준비했습니다. 문장의 빈 칸을 채워주세요. 같은 문장 아래 모인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구경해봐도 좋아요. 여기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모여 함에서는 어떤 일들이 열릴까요? 소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꽤나의 참여형 전시 프로젝트 입니다.
오프라인 ㅣ 2021.06.04.(금)~2021.06.10.(목), 11:00~20:00 *일요일 휴무
온라인 ㅣ 7월까지 상시운영
꽤나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했던 시간.
아래의 빈칸을 채워보기도 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받기도 했습니다.
‘______로 사는 건 _____________다. ‘ ‘내가 아직 찾지 못한건 _____다. ‘ ‘나의 ___________에 대해 물어봤으면 좋겠다.’
꽤나들이 함을 시작하며 한 사람이 가진 고민 또는 행복과 같이 나의 이야기를 나눠보기 위해 사람들에게 던진 질문이었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이야기들이 궁금해 조심스레 물어본 질문에 시작함에 찾아온 분들의 요즘 고민부터 내 삶의 중요한 역할이나 감정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겼습니다. 누가 써주기는 할까 싶었던 고민이 무색하게 많은 이야기들이 모여 함이 잘 시작할 수 있었어요. 여기 적힌 이야기들이 꽤나의 고민으로, 그리고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답니다. 소중한 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함의 시작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