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를 직접 자신의 이야기로 바꿔보고, 소품을 만들며 낭독극을 올려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7월<딸랑으쓱>으로 만난 길음 소리마을도서관의 이야기로부터 이어진 ‘함’이 진행하는 지역 연계 활동입니다. 아이들이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 및 표현력을 발휘하여 직접 연극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합니다. 동화를 활용한 연극놀이와 만들기를 기반으로 직접 낭독극까지 함께하는 장르 융합 연극놀이 프로그램입니다.
낙낙🐫**, 혬🦊, 담**🦖
시즌 1 ㅣ길음소리마을센터
1차시ㅣ2021.10.13 / 15:30~17:00 2차시ㅣ2021.10.20 / 15:30~17:00 3차시ㅣ2021.10.27 / 15:30~17:00 4차시ㅣ2021.11.03 / 15:30~17:00
시즌 2 ㅣ문화예술교육공작소 함
1차시ㅣ2021.11.04 / 15:00~16:30 2차시ㅣ2021.11.11 / 15:00~16:30 3차시ㅣ2021.11.19 / 15:00~16:30 4차시ㅣ2021.11.26 / 15:00~16:30
생각보다 참여한 아이들이 잘 따라와줘서 낭독 공연이 아니라 직접 움직여가면서 활동적인 요소를 더해가는 공연으로 진행을 해봐도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즌 1, 2를 진행함에 따라 참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아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습니다.
길음소리센터와 같은 기관들 외에도 아이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관심이 많았고,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 아이들 또한 연극 놀이, 낭독 공연 등에 생각보다 적극적이었고 더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