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문화예술교육가들이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유로운 모임의 장을 기획했습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관 ‘함’에서 활동가(문화예술교육강사)들의 교류를 통해 워크숍, 스터디 또는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무엇이든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작은 네트워크 모임입니다.

함께한 꽤나💗

쥰🦁, 윰🐬, 혬🦊

기간⏳

1차시ㅣ2021.11. 25.(목) / 19:00 ~21:00

2차시ㅣ2021.12.10.(금) / 19:30-21:30

3차시ㅣ2021.12.17.(금) / 19:30~21:30

4차시ㅣ2021.12. 21(화) / 19:30~21:30

참여자 후기😎

• 함께하는 시간 동안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매회차 재미난 프로그램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우리가 하고 싶은 문화예술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자리를 계속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 한 해동안 고생하셨고 좋은 추억과 예술가 동료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획자 후기🥸

꼭 똑같은 것을 함께 경험하지 않아도,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진 집단 안에서는 편안함을 느낍니다. 월간-함의 사이드 프로젝트 <여기 모임>을 할 때 늘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획자 세 명은 즐겁게 웃으며 기획을 해 나갔습니다. 감사하게도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습니다.

<여기 모임>을 통해 세 명의 월간-함 기획자들은 다시금 중요한 몇 가지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문화예술교육가 간 교류의 필요성을 모두가 느끼고 있다는 것, 그러나 네트워킹의 장을 찾기 어렵다는 점, 마지막으로 일단 모이면 무언가를 도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 해에도 <여기모임>은 우리가 어렴풋하게 꿈꾸던 네트워크의 장으로 계속 실험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함에 모인 문화예술교육가들은 그 다음을 꿈꾸기 시작했고, 우리는 함께 한다면 무언가 이어나갈 수 있을 겁니다.